안양에 있는 방탈출 카페 중에 재미있었던 곳 추천합니다.
나비잠이라는 방탈출 카페인데요.
나비잠 방탈출 카페는 우선 총 몇 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우선 나비잠의 메인 테마인 범계는
17xx 년 조선 후기,
사람들의 입으로만 전해져 오는 소문,
산속 가장 깊은 굴에 호랑이가 지키고 있는 천년초는
모든 병을 낫게 한다.
아버지는 점점 병세가 악화되어 가고
"나"는 떠나기 위한 채비를 한다.
"일단 세간의 모든 이야기가 모이는 주막으로 향하자!"
라는 이야기로 사극/어드벤처 장르입니다.
시간은 70분 난이도는 별 3개 초보자(방탈출 8번 해봄) 2명이서 힌트 3~4개 사용하고 탈출 성공!
스토리도 설명도 좋고 연계도 좋았어요.
장치가 많이 있어서 요 근래 중에 가장 재밌게 한 것 같아요.
방 크기는 다소 협소한 곳이 있을 수 있어 짧은 치마는 안 입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미치광이 과학자입니다.
당신의 동네에는 과학자가 살고 있다.
미친 사람, 살인마, 식인 그를 지칭하는
무서운 단어와 무성한 소문 속 진실이 궁금한 당신.
들어와선 안될 곳에 들어와 버렸다.
미친 과학자가 돌아올 때까지 남은 시간은 딱 60분,
그 안에 실험실을 탈출하지 못하면
당신은 그의 실험체가 될지도,
혹은 오늘 저녁 메뉴가 될지도 모른다.
라는 이야기의 장르는 스릴러이고 시간은 약 60분 정도 걸립니다.
난이도는 범계보다는 조금 어려우며 별 4개입니다.
활동성은 크게 없어서 아무 옷이나 입고 가도 됩니다.
역시 나비잠에선 범계보다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할인받는 방법 도 여러 가지 가 있습니다.
옵저버는 재방문 시 무료 이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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